2025년 4월 22일
알제리 외무장관 아흐메드 아타프는 튀르키예 외무장관 하칸 피단과의 회담 후, 알제리가 튀르키예와의 무역 규모를 100억 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국 장관은 월요일에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열린 '튀르키예-알제리 공동 계획 그룹' 제3차 회의를 공동 주재했습니다.
회의에서 아타프 장관은 알제리 대통령 압델마지드 테분과 튀르키예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의 지침에 따라 튀르키예-알제리 관계에서 달성된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양국 간 상호 무역 규모가 60억 달러에 도달했다고 언급하며, 양국 지도자들의 지침에 따라 이 수치를 100억 달러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타프 장관은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의 장애물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알제리 경제가 재생 가능 에너지, 제약 산업, 양국 간 협력 및 파트너십 확대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 기회를 계속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