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시리아의 세계은행 부채 1500만 달러 상환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는 시리아의 1500만 달러 부채를 상환하는 것이 해당 국가의 회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시리아의 세계은행 부채 1500만 달러 상환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알 자다안 재무장관 겸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의장이 2025년 4월 2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IMF/세계은행 춘계 연차총회에서 국제통화금융위원회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 Reuters
2025년 4월 28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는 시리아의 세계은행 부채 1,500만 달러를 상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일요일에 발표된 공동 성명에서 두 나라는 시리아의 미지급 부채를 해결함으로써 국가의 회복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이 조치는 시리아가 중요한 부문의 개발을 위한 재정 지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제도 재건, 역량 개발, 정책 수립 및 개혁을 통해 발전을 촉진하는 기술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두 나라는 국제 및 지역 금융 기관들에게 "시리아에서의 개발 작업을 신속히 재개하고 확대하며, 노력을 결합하여 형제 국가인 시리아 국민이 밝은 미래를 향한 염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환 행정부

시리아 중앙은행 총재와 재무부 장관은 이번 주 초 20년 만에 처음으로 IMF와 세계은행의 봄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목요일, IMF 총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는 IMF가 시리아의 제도 재건과 글로벌 경제로의 재통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약 25년 동안 시리아를 통치했던 바샤르 아사드는 지난해 12월 러시아로 망명하며 1963년부터 이어져 온 바트당의 장기 집권이 끝났습니다.

올해 1월 말에는 전환 행정부가 구성되어 헌법, 무장 세력, 의회, 그리고 바트당이 해체되었습니다.

TRT Global - IMF intends to help Syria rebuild its institutions, rejoin global economy: Georgieva

'Our intention is to, first and foremost, help them rebuild institutions so they can plug themselves into the world economy,' says IMF General Director Kristalina Georgi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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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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